hogual  
시즌2
About | GuestBook | RssPaper | TagPaper | Admin

38.[자취이야기] 착각.


이번에 한달동안 집에 소홀해지면서 걱정많이 했는데..

잘 돌아가더군요 -_-;)/

물론 몇달간 쌓인 저만의 세심한 손길이 못미치는곳도 있었지만,

후훗;;












이제 선배들..친구녀석...장가 보내도 걱정 없겠습니다. -_-;)/
Track this back : http://hogual.com/tt/rserver.php?mode=tb&sl=338

hogual 05/08/15 16:04 R|E|D
일단..대한독립 만세! >.<)/
리뜨 05/08/15 16:09 R|E|D
저두. 대한독립 만세~~

제가 없으면...
....
(생각 나는게 없군요.. 좌절.OTZ)
hyosook 05/08/15 16:24 R|E|D
주부들이 없으면 그 집안은 거의 태반이 난장판입니다.
그래서 어딜 나갈수가 있어야지...쩝^^
홉스 05/08/15 16:25 R|E|D
큭... 제 주위에는 제가 없으면 안돌아가는게 정말 몇개 없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TL.....
슈리 05/08/15 16:25 R|E|D
역시 호걸댁이세요+ㅁ+ 사랑받는 신랑이 되겠네요~~
hogual 05/08/15 16:39 R|E|D
리뜨님;; 모르긴 몰라도 있을겁니다. ^^

효숙님 그렇죠? 그런데 그 기간이 길어지면....나름으로 살아남는 법? 을 터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짧아서 (좀있음 마눌이 올꺼야~)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집안일은 안하죠 -_-;)/

홉스님 일단 블로그가 안돌아 가잖아요 흐흐흐

슈리님;;; 글쎄요..결혼하면 돌변? 할수도? ^0^)/ (그런데 워낙에 지저분한건 못참는 성격이라서;;덜덜)
가을소리 05/08/15 16:45 R|E|D
저도 제가 없으면 집안이 난리가 아닐거라는 착각에 맘놓고 외출을 못하네요.ㅋㅋ
nescaferich 05/08/15 17:09 R|E|D
제가 없으면...집이 개판(!)이 되지요.
몽이 한마리가 뛰노는...^^;;;
가끔 몽이 뒤집어서 거실에서 끌고다니면 걸레질할 필요가 없다니깐요-_-;;;
리필 05/08/15 17:30 R|E|D
대한독립 만세~
ryn 05/08/15 17:43 R|E|D
존재감이라는게 어떨 때는 우습다는 ^^;
그래도 소중한 것은 그리 쉽게 드러나지 않는 법이지요...
어찌 '청소상태' 따위로 ... 판단하시다니...
훈군 05/08/15 17:47 R|E|D
나때문에 이나라 출산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건 아닐런지 생각해봅니다.
skyrejoice 05/08/15 18:42 R|E|D
저두 언젠가 그런 착각을 하며 살 때가 있었죠...
하지만 아니라고 깨닫는 순간 좀 허무해지더군요..
엄태섭 05/08/15 21:42 R|E|D
결론~! 호걸님은 깔끔쟁이~ 시어머니~ 결벽증~ 크핫핫~!
dogy 05/08/15 23:33 R|E|D
보통 모여서 자취하면 의례 서로 부닥치고 힘들기 마련인데,
호걸님 집은 상당히 프로세스가 좋은 편이군요.
부럽습니다~
원씨 05/08/15 23:35 R|E|D
하긴;; 저런 경험 누구나 있을겁니다^^ 좀 허무하죠;;;
단물청년 05/08/16 02:02 R|E|D
↑ 동감-_-;
GONS 05/08/16 04:58 R|E|D
저희는 모두가 너무 신경을 안 써서 문제라는 ;;
호걸님 같은 분 한 명만 있으면 참 집이 집다워질텐데 ;;
집에 길이 생기고 있어요!! 덜덜 ;;
violet 05/08/16 12:33 R|E|D
제가 없으면 표 안나고 제가 있으면 표가 난다는...아이고~~~~~~
chkim 05/08/16 13:15 R|E|D
제가 없으면 안 돌아갈만한게 별로 없을거 같네요 -.-
집도 회사도 다 잘 돌아갈듯 -.-
와니 05/08/16 14:21 R|E|D
역시 만화 잘그리시는군요
즐겁게 잘봤습니다~

저도 제가 모든일을 다해야 속이 풀리는 타입이라;
hogual 05/08/16 14:54 R|E|D
가을소리님 은...한집안의 어머니여서 더그럴겁니다. ^^ 그건 착각이 아니죠 진실;;;

리치님 크크크 인정! 저도 개 키워봐서 암니다.;; 심술나면 여기저기 오줌을;;;덜덜덜

리필님 만세! >.<)/

ryn님 히히;;그렇죠;;; 제가 깔끔한 성격이라서 (으응?) 청소상태로 가장 먼저 드러나는;;;덜덜덜

훈군님;; 이....인정! (이의 없습니다.) -_-;)/

skyrejoice님 근데 안한다 안한다 하면서..속으로는 그러죠
'내없이 어디한번 보자' 라는;;; ^-^;)

태섭님 결벽증까지는 아니고 깔끔쟁이 정도;;(아니라고 반박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림 -_;)

dogy님 뭐..워낙에 다같이 부대끼며? 지내던 사이라서;; 다들 털털하기도하고
가끔 의견차이를 보이면 원카드로 결정해버리고 -_-;)/

원씨님 단물청년;; 그렇다고 자신의 존재감을 무시하지는 마세요 ^^

곤즈님이! 나서서;;; 관리해보세요 흐흐흐

violet님;;; 이거 강물을 흐리는 한마리의 미꾸라지..뭐..그런겁니까?^-^)

chkim님 눈에 띄지는 않아도 분명 있다니까요 ^^

와니님 감사합니다. 흐흐 저도 그런타입이에요;; 학급 신문 만들때도
(중학교때) 저혼자 만든적도 있어요 맘에 안들어서;;덜덜덜
테리 05/08/16 18:30 R|E|D
역시 자취생의 맘에 와닿는... ^^
일단 들어오면 환기부터!
이시태 05/08/17 01:28 R|E|D
호걸님께서... 장가들을 보내 주세요...
neochevy 05/08/17 02:30 R|E|D
전 "나없이도 잘 돌아가겠지" 이런 생각하며 MT 가서 실컷 잘 놀다 왔습니다. 허나 허나... 돌아와서 보니.. 태산같은 일거리가 저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오TL

사다꼬 05/08/19 22:55 R|E|D
푸하하하하 재밌다..ㅋㅋㅋ 호걸님, 엄청 깔끔하신가봐요;;신기신기;;@_@
전 제가없어야 잘돌아간다는..;;

이름
비밀번호
홈페이지
  비밀글
  Submit
 



      << prev     1 ...  626  627  628  629  630  631  632  633  634 ...  900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