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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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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여기는 무인도.


내이야기만 하는 여기는 무인도.




의도한바는 아니지만...
의도한겁니다. -_-;)/
이상하게 저는 이런저런 이슈거리들과는 거리가 멉니다.
블로그에 포스팅을 잘 안하죠....
일단 관심은 가고....검색도 해보고 알만큼은 다 알게되는데

거기에 관한 제 생각이나 느낌등은 함부로 적지를 못합니다.

항상 제 머리속에 담아두는 식이죠

가끔 친구들이나 만나면

"야 그거그거 아냐? 요번에 XX인사이드에서.."
"거~외 술똥녀~ 어 그거!! 뭐냐 토이겔인가? 난 잘안가지만..응 그거~"
정도 그냥 진짜 화재거리만 살짝 꺼내고 말지

심도있는 토론까지는 안가는편입니다.


이유라면 딱 하나

진실은 언제나 저너머에.... -_-;)/

너무 많이 속아서...이젠 더이상 속기 싫어하는 양치기소년 주민들처럼

어차피 제가 접할수있는 모든 진실은 인터넷 입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진실을 꼬집어내기엔 정말 힘들죠....

그래서 그냥 저는 제 이야기만 합니다.

되도록 말이죠...
가끔 어줍짢은 의견으로 조심스럽게 참견한적은 있지만;;;
거의 대부분 중립을 유지할려고 발버둥 칩니다.


[아무개씨가 몸이 불편한 아이를 때렸다.]

저 쳐죽일놈

[알고보니 아무개씨는 몸이 불편한 아이에게 200만원 받을게 있더라]

그럴수도있지 : 그래도 쳐죽일놈

[알고보니 빌려간지 3년이 넘었고 도망만 다닌다더라]

잘했다 아무개! : 그렇다고 때리냐?.....

[때린게 아니라 따라오라고 볼을 꼬집었는데 살짝 멍든거였다.]

이럴줄 알았다. 인터넷 기사가 다그렇지 : 말로하지.....

[몸이 불편한 아이는 200만원으로 어머니 눈수술을 시켜주었다.]

그래도 돈은 갚아야지! : 그돈이 그렇게 아깝냐?

[몸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밤낮으로 맛사지일을했지만......]

이 예제는 어떠한 사건과도 연관이 없습니다. -_-;)/


꾸며내고 둘러댄 이야기지만..

대략 이런식으로 휘둘리는 상황을 너무 많이 봐와서;;;

정말 진실은 저 두사람외에는 아무도 모르겠다...

싶은 생각이 많이 들지요.......
사실은 저도 기사 나올때마다 여기저기 마음은 휘둘리죠....
여러사람이 한사람 바보만드는것보다

한사람이 여러사람 바보만드는것이 쉬운 세상입니다.

결론: 오늘도 내이야기만 하는 이곳에 찾아오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더불어 낚이신분들도 감사합니다.)

쉬었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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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05/11/16 13:22 R|E|D
푸욱~ 쉬었다.. 갑니다. ^^
리필 05/11/16 13:30 R|E|D
썬텐용 의자 좀 가져다 주세요. 좀 더 푹 쉬게 ... (笑)
skyrejoice 05/11/16 13:33 R|E|D
잘 쉬었다 갑니다
시사적인 얘기들은 언제나 싸움꺼리를 제공하게되니 불편해지는데
자기만의 이야기는 그런 상황을 만들일 없어서 좋습니다
나오씨 05/11/16 14:12 R|E|D
갠적인 얘기 없이 너무 시사적인걸로 가면 재미없어요.
뭔가 인간미도 안느껴지고..
호걸님은 사진도 올려주시고 갠적인(?) 얘기도 많이 해주셔서 더 친근함~^^
원씨 05/11/16 14:43 R|E|D
저도 오지랖이 넓은 편이라 이것저것 막 포스팅을 하는데 한 번은, 된통 당한적이 있었어요. 그 뒤로는 조금 생각할 거리들을 포스팅 할 때 신중하게 되더라구요(그것보다는 쫄은거죠;;; 덜덜덜). 편히쉬고 갑니다^^;;
슈리 05/11/16 14:55 R|E|D
전 호걸님의 이야기가 좋아요~ ^^ 저 감기 걸렸어요 ㅠ.ㅠ
sochaeck 05/11/16 15:07 R|E|D
그렇군요.. 저는 악플러한테 된통 당한적이 있는데.. 으..생각도 하기 싫으네요
그런데 홈페이지가 개인 공간에서 공적인 공간으로 확장될수록 저는 제 얘기를 더 못하겠다는. ㅠㅠ 옛날. 하루에 한 열명쯤 들어올때는 편하게 일기도 쓰고 했는데 말이죠
리뜨 05/11/16 15:14 R|E|D
무인도에 사람이 너무 많아요~
낮잠을 못자겠넹...
violet 05/11/16 15:16 R|E|D
넹넹...쉬고 갑니다. ㅋㅋㅋ
헤더 05/11/16 15:26 R|E|D
... 낚였다...
CoolD 05/11/16 15:45 R|E|D
떡밥이 좋았습니다.
aaaa+ 05/11/16 16:02 R|E|D
저도.. 왠지.. 이건 아니다 싶은 이야기를 보면... 욱!해서 포스팅을 쓰고 싶을때가 많은데.. 한참 글을 쓰다보면 저절로 안정을 되찾던...(흠칫)
어떨 때는.. 어떤 주제로 한창 북적거릴 때에도.. 혼자서 아무것도 아닌걸로 꼼지락 거릴때..왠지 혼자 왕따같기도 하던데..-혼자만-

덧. 무인도에 자리 남았나유.. 사람이 너무 많은것 같은데...(흠칫)
리키EL 05/11/16 16:42 R|E|D
역시 입이.. 아니 손가락이 무거워야 -_-;
hogual 05/11/16 17:34 R|E|D
편집장님 ^^

리필님 피부에 안좋아요 ^^

skyrejoice님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적어나가는 분들보면 부럽기도해요....

나오님 일기장이죠 ^^

원씨님 그때 그사건? ^-^)/ 흐흐흐 쉬었다 가세요 ^^

슈리님 블로그도 편안하고 좋아요 이야기들도 재밌고 소재도 많고 히히히;;; 감기 빨리 완쾌하시길.... (약드세요 약!)

소책님 그분 생각납니다. ^^;;;;; 흐흐흐

리뜨님 그러게요;;; 오늘따라 북적 되네요 ;;; 덜덜덜

바이올렛님은 옆에 땅조금 떼드릴께요 ㅋㄷ (받은게 너무 많아서;;)

헤더님은 뭔가 양이 모자라는군요;; 월척을 낚아야 하는데 ^^

쿨디님 반갑습니다. ^^;;;; 제가 낚시에 소질이 좀 있나요? 흐흐흐

aaaa+님 하하하;;;; 왕따 같지 않아요~~ ^^ 무인도에 사람이 많이 찾아 오네요 -_-;)/

리키EL님 반갑습니다.~~ 남자는 입과 손가락이 무거워야.......(2등하죠 -_-;)

히힛;;
피디 05/11/16 18:17 R|E|D
인터넷, 언론... 정말로 진실은 저너머에 있는 거 같아요.
저도 무인도에서 살고 있죠. 으하하.
깡패화가 05/11/16 18:44 R|E|D
절대 동감 입니다. 저도 인터넷에서 이슈화 되는 문제에는 함부로 제 입장을 밝히지 않습니다~ 양측의 입장을 충분이 들어 보지 않고 마녀사냥식으로 몰아가는 요즘 세태가 너무 아쉽네요..
장목수 05/11/16 18:47 R|E|D
전 제블로그라 제 생각있는거 전부다 올려요. =o=
언제 이런글을 공개로 올려보겠냐는 생각에서죠.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때 저만의 공간이라 생각했기에. 이것저것.. ㅎㅎㅎ -_-;;

덧글. 그림얘기는 정말 재미나요! ^-^)b
KAISO 05/11/16 19:40 R|E|D
세상은 왜 이리 딴지걸기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태클은 사양해요' 라는 말도 어찌 보면 테잌다운을 유도하는 것 같은.;
겔롱 05/11/16 19:40 R|E|D
헉~~~ 낚였따~~~!!!!
nescaferich 05/11/16 23:54 R|E|D
저런 곳에서 더도 덜도 말고
딱 하루만 쉬다왔으면 소원이 없겠네여-_-;;;
roi 05/11/17 02:01 R|E|D
공감합니다. 저와 비슷한 맘이시네요. ㅎㅎ
그리고 의도하셨다는 것...
스크롤 안 했어도 알고 있습니다...흐흐..
hogual 05/11/17 02:34 R|E|D
피디님 아무것도 믿을게 없더군요 ^^ 무인도에 고기는 좀 잡히나요? ^^;;;

깡가님 사실 제가 논리적으로 제의견을 표출못하는게 가장 큰 이유 입니다. ^^;;;;

장목수님 감사합니다. ^^ (힘이나요 ^^) 전 그냥 일기장 마냥...사용중입니다. ^^

KAISO님 테잌다운에 올인입니다. -_-;)乃 (표현력에 별 다섯개;;;;)

겔롱님 제 밑밥이 어땠습니까?...-_-;)/

리치님 너무 외로워 보이죠? 사실 저 방안에는 호텔수준입니다. ㅋㅋㅋㅋ (우리 같이 쉬어요;;;)

roi님 .... 점점 제 생각을 읽고 계시군요 -_-;;;
하정군 05/11/17 09:23 R|E|D
흐흐... 인터넷 기사도 그렇치만 오프라인에서 사람들 만나서 오가는 이갸기도 똑 같은 것같아요. 직접 느끼지 않는 한... 그냥 간접적인 느낌으로 받아 들여야지 정말?.. 이라고 받아들이면...
천안얼짱선배~ 05/11/17 12:06 R|E|D
경호야 나야 나...천안에 하나밖에 없는 얼짱 선배~~ 알지??.....여기 오랫만에 와봤는데 사람들 디따 많네....오홋! 경호 인기남인것이야??ㅋㅋ 경호야 보고싶다...나중에 설 놀러가면 꼭 얼굴 보여줘야해...^^
zzeun 05/11/17 13:22 R|E|D
공감가는 좋은글입니다...
더불어 반성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hogual 05/11/17 16:19 R|E|D
하정님~ 저도 그래서 그냥 대체로 수긍하고 깊이 생각을 안하는편입니다....무서워요 무서워;;;

응? 천안에 선배가 있던가? 너이짜식! 뽜니뽜니 화니~환희~한희 너구나!!! 어딜 날속여? ㅋㅋㅋ 서울 놀러와~~

zzeun님 감사합니다. 반성은;;;저도 해야죠 ^-^)/
와니 05/11/17 17:35 R|E|D
저는 일부러 웬만해선 블로거들이 한창 버닝하는 이슈에 대한 글 안쓴다는;
가을소리 05/11/17 19:03 R|E|D
자신이 가진 생각을 소신껏 글로 쓴다는것도 용기가 필요하더라구요.
왜그리 눈치를 많이 살펴야하는건지.^^
그렇지만 넘 소심하게 살지는 말아야할텐데요. 그죠?^^
가끔 자신의 생각을 신랄하게 피력하는 사람들 멋지게도 보인답니다.
눈쌀 찌푸려지는 글도 있긴 하지만.^^
hogual 05/11/17 22:49 R|E|D
와니님은 그래도 글을 잘쓰시잖아요. 똑 부러지게 포스팅해놓은글들 볼때마다 부럽답니다. ^^

가을소리님 눈치는 안살피는 편인데....어설프게 아는 지식으로 주저리 적다가는 진짜 3등도 못한다니까요;;;; 글에 힘을 싣는분들은 부럽습니다...
neochevy 05/11/19 00:46 R|E|D
공감하구요 잘 쉬고 갑니다. ^^
hogual 05/11/19 04:10 R|E|D
사실 neochevy님 블로그에서 쉬는게 마땅한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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