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에 하드용량이 모자랄때마다 백업을 해아하는....
집과 회사의 데이타를 이어주는 외장 메모리와 외장하드
그리고 은행거래를 도와주는 64m외장메모리...
추억을 담아주는 디지털 카메라
(그제 저녁에 집사랑이랑 예전사진 구경하다가 새벽 3시에 잠들었;;;)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psp
각각의 데이타들이 오늘도 생산되고 지워지고 저장되길 반복한다....
집에는 800G ... 서서히 채워지고 있다.
거대한 괴수처럼 몹집을 부풀려 가듯이
오늘도 바이트바이트 채워지고 있다.
가만 생각해 보니 채우기만 하는것 같군....
홈페이지도 전화기도 노트북도 컴퓨터도
내 기억도 그녀의 기억도 내 똥도....
아.........
똥은 아침저녁으로빼는구나 -_-;)/